'남편 비둘기'는 죽어 썩어가는 아내 곁에서 7개월간 울부짖으며 애도했다
http://m.insight.co.kr/news/146547
문득 생각해봤다.
우리도 이런 사랑을 진정한 사랑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이란 사람마다 진정 그 다운 모습의 사랑이 그의 진정한 사랑일 것이다.
그것만으로 동시에 주변 사람들을 살리며 그 자신도 변해갈 것이다.
나의 기준으로 재단할 수 있는 사랑이 아니다.
그의 수준이 아니라 그의 과정이다.
마찬가지다.
사랑은 인간의 사랑이 최상의 모습이라는 오만을 버리고
모든 곳 보편적 사랑을 깨달을때,
인간이 다른 이들과 동등하게 존재할때,
인간의 수준이 아니라 인간의 과정을 통해 진짜 인간의 사랑이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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