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마치 어린이들이 장터에 앉아서, 서로 부르며 말하기를 ‘우리가 너희에게 피리를 불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았고, 우리가 애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 하는 것과 같다.
*세례자 요한이 와서, 빵도 먹지 않고 포도주도 마시지 않으니, 너희가 말하기를 ‘그는 귀신이 들렸다’ 하고,
*인자는 와서,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니, 너희가 말하기를 ‘보아라, 저 사람은 마구 먹어대는 자요, 포도주를 마시는 자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다’ 한다.
*그러나 지혜의 자녀들이 결국 지혜가 옳다는 것을 드러냈다.
(누가복음 7:32 - 35)
기독교에는 ‘하나님 나라’라는 개념이 있다. 의역하자면 ‘위대한 영혼의 나라’이기도 한데, 여기서는 ‘평화의 나라’로 표현해본다.
우리가 손잡는 그 평화가 있으면 지옥 세상에도 평화가 있고, 우리가 평화를 버리면 세상에도 평화는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육체를 입어서 한 말이 이 말이다.
"이 독사의 자식들아!!!"
우리 말로 번역하자면 이것이다.
"이 개자식들아!!!"
*세례자 요한이 와서, 빵도 먹지 않고 포도주도 마시지 않으니, 너희가 말하기를 ‘그는 귀신이 들렸다’ 하고,
*인자는 와서,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니, 너희가 말하기를 ‘보아라, 저 사람은 마구 먹어대는 자요, 포도주를 마시는 자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다’ 한다.
*그러나 지혜의 자녀들이 결국 지혜가 옳다는 것을 드러냈다.
(누가복음 7:32 - 35)
기독교에는 ‘하나님 나라’라는 개념이 있다. 의역하자면 ‘위대한 영혼의 나라’이기도 한데, 여기서는 ‘평화의 나라’로 표현해본다.
*억울한 통곡이 있다. 지옥이란 바로 그 통곡을 함께하지 못하는 곳이다. 평화란 함께하는 그 통곡이다.
*대승적 차원에서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들만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빨갱이 귀신 쓰인 사람이라고 손가락질을 받는 게 평화다.
*그래도 그렇지 공권력과 대통령에게 욕하고 시위나 하는 불법적인 존재들이라고 손가락질을 받는 게 바로 평화다. 진정한 평화를 알고 그것을 위해 힘쓴다면 지옥에선 이처럼 조롱하거나 무시한다.
*지혜의 근본은 그 진정한 평화를 아는 것이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진실은 사라지지 않는다. 진정한 평화는 온다. 그러나 이 땅 지금 평화의 모습은, 통곡에 함께 통곡하여 세상에게 함께 조롱당하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지혜가 육체를 입어서 이 땅으로 온 모습이다. 함께 조롱당하는 이 육체적 지혜를 통해 진정한 평화가 퍼져간다.
우리가 손잡는 그 평화가 있으면 지옥 세상에도 평화가 있고, 우리가 평화를 버리면 세상에도 평화는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육체를 입어서 한 말이 이 말이다.
"이 독사의 자식들아!!!"
우리 말로 번역하자면 이것이다.
"이 개자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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