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가 더 선하진 않다. 오히려 더 악해진다.
악의 실체는 약자를 더 악해지게 만드는 사회구조다.
선한 사람의 편을 드는 일이 오히려 악을 견고하게 만드는 세상이다.
내가 제물로 바쳐져 진짜 나의 생명을 찾을 때, 세상이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