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 바다와 만났다. 그 풍경을 바라보았다.
그 풍경은 나의 마음 속에 담겨졌다.

그러자 그 풍경이 나를 바라보는 눈을 열었다.
그리하여 그 풍경은 나를 그의 마음 속에 담아갔다.

'그림공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의 생과 이별  (0) 2018.01.23
단식과 명현반응의 본질  (0) 2018.01.23
존재하지 못하는 존재들의 공존  (0) 2018.01.12
2018 무술년  (0) 2018.01.02
터널  (0) 2017.12.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