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언제나 뜨거운 피를 뿜어내고 있다.

그것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라서가 아니다.

그것은 언제나 사람이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함이다.

그것은 이 악화일로의 세상이 두렵지 않은 이유다.

이제는 저물어가는 황혼을 향해,
나는 선조들이 향해갔던 그곳으로 함께 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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