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한 일이지만
난 무시 당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
그게 기본이다.
날 무시하지 않는 사람이란 없을 것이다.
그런 내 삶에서
혹시 날 무시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 신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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