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해 보세요.
나무는 커다란 물방울이고
새들은 그 안에서 사는 하늘물살이라고.

이 세상은
얼마나 신비로운가요.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여기에서 당신의 숨은
양분이 되어
조금씩 나무 물방울로 만들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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