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하도록 얽혀져 있습니다.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은 진짜 내가 발현되어 주변을 행복하게 합니다.
욕심이란 것은 나보다 물질문명을 앞에 두고 내 욕구를 거기에 복속시킬 때 발생합니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은 물질문명보다 더 앞에 있습니다.
진짜 내가 게으르고 싶으면 게으르면 됩니다. 어설프고 싶으면 어설프면 됩니다. 주변이 행복해집니다.
우리는 생산기계가 아니라 내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살아가는 일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발현된 모든 나들의 총체가 합니다.
그 총체가 세상을 위해 나를 나로 만들었습니다. 춤을 추고 싶으면 춤을 추세요. 노래하고 싶으면 노래를 불러요. 땀흘리고 싶다면 그렇게 하세요. 다른 무엇 때문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그렇다면 그렇게 하세요.
그 총체를 우리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총체는 그의 일을 위해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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