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기에 별이 아름다운가.

반짝임이 아니라 그대로가 별이듯
흔들림마저도 아련함일 뿐이다.

작은 별 하나 깜빡임 잠시 잊은 채로
앉아서 쉴 수 있는
작은 나무 같은 것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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