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것은 단순히 쾌락이 아니다.
이는 신의 육신을 영접하는 일인데, 오해가 없도록 다시 말하자면, 생명을 의탁받는 일이다.
그런 일이기에 쾌락도 따라온다.
그렇기에 먹는 일의 근본적 목적은 배고파서도 아니며, 즐거움이라서도 아니다.
죽음의 영역인 물질이라는 육체가 신의 영역인 생명으로 채워지고, 그 생명을 살아내는 것이다.
음식은 우리를 위한 신의 주검 같은 것.
그 은혜를 맘대로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는가.
그 경외를 내 쾌락으로 이용하는가.
그 생명을 맘대로 내 삶속에서 멋대로 사용하는가.
먹는 것은 훈련이고 결단이며 실천이다.
이는 신의 육신을 영접하는 일인데, 오해가 없도록 다시 말하자면, 생명을 의탁받는 일이다.
그런 일이기에 쾌락도 따라온다.
그렇기에 먹는 일의 근본적 목적은 배고파서도 아니며, 즐거움이라서도 아니다.
죽음의 영역인 물질이라는 육체가 신의 영역인 생명으로 채워지고, 그 생명을 살아내는 것이다.
음식은 우리를 위한 신의 주검 같은 것.
그 은혜를 맘대로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는가.
그 경외를 내 쾌락으로 이용하는가.
그 생명을 맘대로 내 삶속에서 멋대로 사용하는가.
먹는 것은 훈련이고 결단이며 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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