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나는 환경파괴를 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였다.

사람들로부터 관심이 멀어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입이 없다.

그 비명을 대신 질러주지 않는다면,

과연 인간은 인간일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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