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언제나 지나치게 감정적이다.
그런데 대체 남성이 이성적이라는 게 뭘까 고민이 많았었다. 이제 조금 정리가 된다.

배타적으로 이분법적인 사고에 익숙한 거다.
그래서 다양한 가치와 다른 논리체계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배제하는 게 가능해진다.
말할 필요도 없이 논리의 능력이 비남성이라고 부족하지 않다.
다만 가부장제가 배타적 이분법의 논리만 논리로 인식할 뿐이다.

단순히 진화적인 이유가 아니다.
진화로 치자면 우리 유전자는 현대인의 삶보다 유목생활이 더 적합하다. 지구가 망가지는 것을 보면 너무나 쉽게 알 수 있다.
남성=권력의 기본적 문화가 그것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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