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책

상처입은 치유자, 우리

사이 (SA-E) 2020. 6. 16. 00:03

상처입은 치유자는 뒤틀린 존재다.
그는 제대로 치유를 할 수 없다.
그 비극이, 우리다. 
그 우리가 치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