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언제나 지나치게 감정적이다.
그런데 대체 남성이 이성적이라는 게 뭘까 고민이 많았었다. 이제 조금 정리가 된다.
배타적으로 이분법적인 사고에 익숙한 거다.
그래서 다양한 가치와 다른 논리체계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배제하는 게 가능해진다.
말할 필요도 없이 논리의 능력이 비남성이라고 부족하지 않다.
다만 가부장제가 배타적 이분법의 논리만 논리로 인식할 뿐이다.
단순히 진화적인 이유가 아니다.
진화로 치자면 우리 유전자는 현대인의 삶보다 유목생활이 더 적합하다. 지구가 망가지는 것을 보면 너무나 쉽게 알 수 있다.
남성=권력의 기본적 문화가 그것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공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 공화국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0) | 2021.08.10 |
---|---|
과정인간학 (0) | 2021.06.10 |
그건 그냥 자본주의, 가부장제다 (0) | 2020.10.21 |
당신이 하는 혐오 그리고 기독교 (0) | 2020.10.03 |
대안적 삶이 아니라 길거리로 가자 (0) | 2020.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