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이상한 일을 한다. 흔히 그가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는 비난의 마음이 들어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에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가 문제가 생기는 환경에 놓여 있을 거라고 생각할 것이다. 거기에는 신뢰와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온다.


그리고 그보다 더 흔한 진짜 원인은, 그가 이상해서가 아니라 내 마음에 생명평화가 없기에 내 상태가 이상해져서, 타인을 이상하게 보고 비난이 채워지는 것이다.


내가 누군가를 판단내리고 있다면 간단하다. 나의 지금 상태가 건강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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